구매대행을 진행하다보니 쇼핑몰 직원은 아니지만

매일같이 쇼핑몰을 드나들어 이제는 위치는 물론 행사 정보까지 꿰뚫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매니저 자리도... )

불필요한 동선을 최소화해서... 이제는 큰 쇼핑몰이 제집처럼 훤합니다.

태국은 일본 브랜드가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일본인도 많이 거주하고 일본에서 많은 지원도 하고

일본과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먹거리도 보면 대부분 태국 음식&일본 음식이 많고

디저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태국 자유여행으로 오면 꼭 먹어봐야 할 디저트

저의 최애 디저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자유여행 오면 꼭 들려야 하는 곳이니 체크해두시기 바랍니다.

태국 팜 디자인이라는 곳입니다.

처음 태국 자유여행 왔을 때 먹어보고 반해서

4년이 지난 지금도 한 번씩 들리는 곳

디자인도 참 깔끔하고 마음에 듭니다. ㅎ

여러 가지 새로운 메뉴도 많이 나오는데

여긴 불멸의 메뉴가 있습니다.

제일 잘 팔리는 시그니처 메뉴

저도 처음 여행 와서 먹고 지금까지도 먹을 때마다 주문하는

꼭 먹어봐야 하는 바로 그 메뉴

홋카이도 딸기 치크케익 파르페 입니ㅏㄷ!!1!!

위에 올려져 있는 건 치즈케익 입니다.ㄴㅁㅇ랍ㅈㄷㄱ

치즈케익도 치즈케익인데

우유와 딸기시럽과 ㅁㄴㅇ람ㄴㅇ 암튼 뭔지 모르겠지만

쉐이크해서 만든 저 안의 내용물이

마약 수준처럼

한번 빨대를 꽂으면

컥컥커 ㄱ 내용물 빈 소리가 날때까지

입을 뗄 수 없는 맛입니다.

치즈케익 파르페

여러 가지 맛이 있습니다.

멜론 맛도 괜찮긴 한데

딸기가 정말 제 취향 저격이라

넘사벽으로 맛있어서

다른 메뉴들도 다 먹어보았지만

마지막에는 결국 딸기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딸기 치즈케익 파르페에 빨대 꼽고

아래층에 있는 스타벅스에 가서

굿즈 사주는 센스....???

태국 스타벅스는 예전 5월에 구매대행으로 올리고

그 뒤로는 굿즈 업데이트를 안 하고 있었는데

스타벅스 굿즈는 정말 한 달 별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5월에 나온 텀블러를 사러 갔는데 이미 제품은 들어가고 없고

재고 찾는다고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이 제품!!!!

이렇게 컨셉잡고 찍으니 충동구매 욕구가 활활!!!

제가 예전에 올린 제품... .

같은 제품

다른 느낌?

이래서 사진 찍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위에 제품은 충동구매 욕구가 뿜뿜인데

밑에 제가 찍은 진열 사진을 보니....

컵 받침이라고 합니다. 정말 크네요.

책상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면

일이 힘들 때 한 번씩 보고 힐링 될 것 같은 제품입니다.

터... 텀블러 뚜..껑? 이었나...

미니어처?

똥 손이지만 그래로 간 김에 이쁜 물건들이 있어서 열심히 찍었습니다.

태국 여행 오시면 여러분들도 저처럼

팜 디자인에서 딸기 파르페 한 잔에

스타벅스에서 굿즈를 사는 건 어떨까요?

이상 태국 여행 추천 디저트이었습니다.

태국의 모든 물건을 판매하고 있는 태국 사는남자

통칭 사는남자 입니다.

매일 많은 분들이 구매대행 문의를 하시고 계시는데

저보다 더 태국 물건에 대해 잘 아시고 주문 주시니

태국에 사는 제가 태국 물건에 대해 알게 됩니다.

콜린이라는 색연필입니다.

콜린이라는 브랜드는 원래 일본 브랜드인데

공장이 태국에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에 있는 콜린 브랜드가 부도가 나서

태국에서 브랜드를 인수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역으로 태국 콜린 브랜드로 일본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콜린이라는 일본 브랜드를 태국에서 구매대행 진행을 했습니다.

 

판푸리라는 태국 프리미엄 브랜드입니다.

태국이 허브 제품으로 퀄리티가 높고 유명한 건 늘 알고 있고

허브 관련 제품도 주문을 많이 받는데

신기한 건 겹치는 제품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야몽도 그렇고 허브 관련 제품 전부 각각의 브랜드를 어찌 알고 주문 주시는지

취향에 맞게 허브 관련 제품이 정말 다양하게 있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판푸리 이 제품은 백화점 그것도 고오 오오급 백화점

엠포리엄이나 시암 파라곤 같은 방콕 최중심지 고급 백화점에만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방콕 외각에 사는 저는 판푸리 이거 하나 구입하기 위해 버스 타고 지상철 2번이나 갈아타고

왕복 2시간에 걸쳐 구입하였습니다.......

거기다가 이런 제품은 무게가 많기 때문에 배송비도 어마 무시.... 했다는...

 

태국 노점에서 사용하는 테이블입니다.

한국에서 태국 스타일로 가게를 오픈하시는 사장님의 구매대행 건입니다.

물건도 크고 자잘한 소품까지 가짓수가 많아서 시간이 오래 걸린 건입니다.

물건은 모두 사입 완료되었고 이번 주 특송업체에 직접 가서 견적 받아서 한국에 발송 예정입니다.

특송업체의 경우 업체에서 발송 후 빠르면 한국에서 3-4일에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단점은.. 가격....

가격은 높지 않지만 부피와 가짓수가 많아서 기존보다는 볼륨이 큰 주문 건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방콕이 아닌 다른 도시의 특송업체에 가서 견적과 포장을 직접 챙길 예정입니다.

처음으로 맡은 장기간 대행?이라 대행비를 너무 낮게 컨펌 드려서

경비, 시간 투자 대비 남는 게 거의 없지만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진행해 드리고 있습니다.

매장에 태국처럼 인테리어 겸 왕 사진을 걸어 놓고 싶다고 하셔서

액자 제작 업체를 찾아갔습니다. (운 좋게 찾았습니다.)

왼쪽의 안경 끼신 왕이 라마 9 왕이시고

오른쪽에 젊어 보이시는 분이 지금의 왕 라마 10입니다.

라마 9 왕은 최장시간 왕좌를 지킨 왕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왕입니다.

그리고 태국에서는 정말 모든 국민이 존경하고 숭배해 온 왕이기도 합니다.

아버지 같은 왕으로 태국에 있으면서 그 말을 참 많이 들었는데

오래 있다 보니 그 말에 물이 들었는지 저도 왕을 좋게 보고 존경하게 되더라고요.

사람에 따라 자신이 좋아하고 존경하는 왕으로 모시는? 의미로 가게에 걸어 놓는데

라마 10 왕보다는 라마 9 왕이 더 국민들에게 더 특별한 왕이라서 그런지

아직까지 라마 9 왕 사진을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가게에는 3개의 사진을 걸어 놓는데

독사진으로 왕 왕비 그리고 승려 이렇게 3분의 사진을 각각 액자에 넣어서

가게에 걸어 둔다고 합니다.

태국 음식점이나 태국 마사지샵을 차리면 많이 신경 쓰는 부분이

태국 느낌의 인테리어입니다.

한국에서는 구할 수 없기 때문에 태국에서 직구로 주문하십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나가는 것이 첫 사진의 작은 액자

마사지샵은 각방이 많아서 자잘한 소품이 많이 필요한데

느낌 낼 수 있고 간단한 코끼리나 태국 전통 장식을 액자에 넣어서

복도나 마사지실에 장식을 많이 하십니다.



간혹 주무을 주시는 분 중에서

'믿고 주문할 수 있을까?'라고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태국에서 한국으로 물건은 제대로 오고 있는지

그래서 한국처럼 태국 한국 간 물건을 발송되었을 때

내 물건이 어디까지 왔는지 알아볼 수 있는 송장번호 조회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태국 우체국 사이트로 접속해서 송장번호 조회로 갑니다.

태국어로 되어있고 찾기가 힘들기 때문에

아래에 주소를 클릭하시면 바로 송장번호 조희 페이지로 이동됩니다.

http://track.thailandpost.co.th/tracking/default.aspx?lang=en

 

track.thailandpost.co.th

track.thailandpost.co.th

↑ 위를 클릭하시면 아래와 같은 송장번호 조회 페이지가 나옵니다.

위에 lp0637....은 제가 넣은 송장번호입니다.

저 넘버는 요청하시면 제가 보내드립니다.

번호를 넣고 아래에 > 를 클릭한 상태에서 옆으로 드래그합니다.

위의 사진이랑 다른 점을 찾으셨나요?

사진처럼 드래그해줍니다.

그럼 이렇게 짠~~ 하고

물건이 어떻게 이동되고 지금 어디쯤에 있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보시면 23일 날 저희 동네 집합소에서 출발해

공항에서 컨테이너에 실어서 한국으로 넘어오기까지

3일 걸렸습니다.

제가 보통 주말 빼고 10일 정도 걸리신다고 이야기를 드리는데

동네 우체국에서 지역 집합소까지 가는 기간

그리고 한국에서도 분류되어서 배송지까지 가는 시간까지 전부 더해서

계산한 시간입니다.

사정에 따라서는 더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태국은 벌써 새벽 3시가 다 되었습니다.

태국 구매대행 직구에 관한 이야기는 여기서 펜을 놓고

다음에 다른 구매대행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댓글이나 오픈톡으로 남겨주시면

최대한 답변드리거나 이렇게 포스팅으로 공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태국의 구매대행은 오늘도 계속됩니다.

냠냠냠

전 달달한 디저트를 좋아합니다.

지나가다가 새로운 디저트 가게를 보면

지갑이 허락하는 한에서 구매해 버립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과자를 잘 먹지 않았습니다.

가격도 비싸고 맛도 없어서 그런가.... 

(그때는 뭘 먹었을까..)

제가 생각하는 한국 과자는 비싸고

봉지에 공기만 빵빵하게 채우고 양은 적은

그런 이미지입니다.

태국은 편의점이 정말 500미터에 한 개씩 있을 정도로

편의점이 많습니다. 

필요한 물건이 없어도 지나가면

어느덧 편의점에 있는 자신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자나 물건들이 저렴해서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것도 과자를 더 먹게 되는 이유입니다.

 

예전에 필리핀에 있을 때

자주 먹던 과자 브랜드가 jack&jill 이었는데

태국에도 이 브랜드 과자가 많더라고요.

알고 보니 Jack&Jill이 필리핀 브랜드라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동남아에 과자가 참 싸고 많고 맛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저의 최애 과자 바로 Dewberry

정말 한번 뜯으면 다 먹게 되는 그리고 또 먹게되는 

#태국 추천 과자

태국의 모든 슈퍼마켓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맛이 있는데 저 사과 키위맛이 존맛 1입니다.

 

처음에는 빨간 딸기에 꽂혀서 딸기만 사다가

그다음에는 블루베리도 먹어보고

사과 키위도 먹어봤는데 이게 취향 저격

그 뒤로 2:1 비율로 사과 키위와 딸기맛을 집에 쟁여놓고 있습니다.

정면샷

딱 봐도 살찌게 생기지 않았습니까?

가격도 개당 350원 착한 가격에

포장지에 꽉 채워져 있는 쿠키 과자들

​한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가격과 볼륨

 

한 가지 불편한 점은 포장이 너무 과자를 꽉 감싸고 있어서

이쁘게 한 줄로 뜯고 싶은데

과자가 너무 꽉 찬 나머지

한 줄로 뜯기가 어렵습니다.

겨우겨우 하나 뽑아서 찰칵

베이스는 쿠키에 안에 하얀 크림이 들어있고

중간에 저렇게 우리나라 후렌치파이에 들어있는 잼이 있습니다.

이건 그냥 달달하고 어린이들이 좋아할 맛

제가 어린이 입맛이라 딱 좋아합니다.

태국 오시면 #태국 추천 과자

Dewberry 한번 먹어보시기 바랍니다.

 

약혐일수도 있는 사진이 있습니다.

평소의 저는 방콕에서 방콕합니다.

지역이 방콕 중심지랑 거리가 있어서 집-매장-마실 이 3구역을 벗어나는 일이 잘 없습니다.

집에서 이런저런 혼자 딩굴뒹굴~~ 

그러다가 간혹 지인분들이 오시면 방콕안내겸 보안요원으로 관광지를 가게되는데요.

가는김에 여행스팟의 트랜드를 체크하곤 합니다.

요즘은 어떤게 유행하는지 말이죠.

한번씩 카오산이라던지 스쿰빗, 야시장을 가보면

트랜드가 바뀌는 걸 볼수 있습니다.

아마도 작년부터인가 갑자기 태국에 악어고기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여행자들이 모이는 야시장과 여행자 거리에 악어고기 파는 곳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태국은 악어사육을 많이하고 악어농장도 많습니다.

그래서 고품질의 저렴한 가죽제품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보통을 먹을 수 없는 악어고기가 갑자기 왜 거리로 나오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신기해 하면서 구경도 하고 호기심에 먹어보기도 하니

유명하고 큰 장소에서는 이제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 이 악어고기를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도전하는 건 좋아하는데 비위가 좋지 않아서 선듯 입에 넣기가 꺼려지더군요.

가격도 외국인들을 타겟으로 해서인지 저렴하지는 않더라구요.

현지인들에게는 부담되는 가격입니다. (제 삶은 현지인)

그러던 도중에 이번에 같이 다니던 지인 형들이 악어고기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야시장에 이렇게 악어를 통채로 잘라서 파는데 시선이 안 갈수가 없습니다.

같이 간 저희 일행들도 당연히 시선집중

도전 좋아하시는 우리 형님들 바로 반응을 보입니다.

얼마나 인기가 있으면 악어가 뼈만 앙상하게 남았네요.

일반적으로 쉽게 볼수 있는 장면이 아니라 모두 발을 붙이고 구경하게 됩니다.

​서로 구경만 하고 선듯 먹어보자는 말을 못하고 있을 때 

"한번 먹어보자" 는 큰형님의 말씀에

얼떨결에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문을 하면 위 사진처럼 바로 칼로 살점을 쓱싹! 해서 불판에 구워줍니다.

가격은 1인분에 200밧 (한국돈으로 8,000원이 조금 안되는 돈)

왼쪽에 있는게 악어고기

악어고기는 먹어본 사람들이 많이들 이야기 하시는게 치킨이랑 비슷하다고 합니다.

제가 좀 더 붙이자면 치킨보다는 좀더 담백한 맛? 치킨과 소고기의 중간느낌입니다.

어떤분은 비린내가 난다고도 하는데 저는 그런느낌은 못느꼇습니다.

그런데 악어고기라고 생각하고 먹어서 그런지 한 두개까지는 맛있었는데 그 이상은 쉽게 들어가지가 않았습니다.

한접시 가지고 성인 3명이서 마지막에는 서로 먹어라 할 정도였으니 말이죠.

그래도 태국이기 때문에 가능한 체험인 것 같습니다.

언제까지 악어고기를 거리에서 볼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한번 경험삼아 먹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또 저의 첫겸험?을 태국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곤충은 도저히 먹을수가 없네요.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작년부터인가 한국에서 노니가 엄청 유행한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늘 챙겨 먹고 있는 노니 캡슐인데 정말 신의 열매일까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노니의 효능과 저희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제가 먹고 있는 태국 노니 캡슐입니다.

제 와이프가 태국 병원 쪽에 일을 하는데 언제부터인가 갑자기 저를 챙기기 시작합니다.

그때 처음 먹은 것이 바로 이 노니 캡슐입니다.

태국인들은 한참 전부터 노니를 먹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태국에도 몇 가지 노니 브랜드가 있는데 이 브랜드는 조금 다른 점이 있습니다.

바로 태국 국가에서 운영하는 태국의 일류 병원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병원 이름은 아파이푸벳 대학병원

아파이부벳 병원

제품에 있는 사진이랑 똑같이 생겼습니다.

이 병원 이야기를 좀 하자면

아파이부벳이라는 사람이 라마 5세 왕을 위해서 병원을 지웠습니다.

그 당시 라마 5세가 즉위했었지만 병원이 완공되었을 때는 라마 5세가 세상을 떠나고

라마 6세가 왕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라마 6세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이 병원은 태국 허브를 사용하여 질병을 치료하고 마사지와 침술에 탁월하다고 하여

나라에서 직접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한방병원과도 같은 이곳은 병원 뒤에 의대도 만들어지면서

의사를 꿈꾸는 많은 젊은이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병원 부지안에 허브농장을 물론이고

천연 허브 캡슐과 화장품 태국 허브의 심장과도 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태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가장 믿을 수 있는 곳에서 만든 제품

제품 브랜드도 병원의 이름을 딴 아파이부벳입니다.

아파이부벳의 다른 제품도 마찬가지지만 이렇게 노니 캡슐에 노니 가루가 들어가 있습니다.

캡슐이라고 하지만 캡슐 안에 분말 형태의 노니가 들어가 있어서

뜯어서 가루를 요플레나 물, 탄산수에 타먹기도 하지만 노니 특유의 향이

호불호가 너무 갈리기 때문에 노니 캡슐 그대로 먹는 걸 추천합니다.

허브 100% 즉 노니도 100%

물론 태국 식품 의약국의 승인도 있습니다.

노니의 효능이라고 하면

기력을 증진시키고 원기를 회복하는 효능을 지닌 약초라고 합니다.

열대성 식물로 2000년 넘게 민간요법제로 사용되어왔고

지금까지 항균성, 항바이러스성, 항암, 알레르기, 저혈압,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노니 추출액을 이용한 한 연구에서는 비만 환자 중 72%가 체중 감량이 되었고,

고혈압 환자 중 87%가 혈압 수치 감소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만성병 통증 환자 중 거의 90%가 통증이 감소되었다.

Type Ⅰ, Ⅱ 당뇨 환자에서 83%가 혈당 수치 감소 효과가 있었으며,

알레르기 환자 중 83%가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신의 열매라고 합니다.

주변 사람들도 전부 노니가 좋다고 예전부터 한국 갈 때마다 노니 캡슐 몇 개씩 사다 드리곤 했습니다.

장이랑 잇몸 쪽 염증 이런 걸로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확실히 항바이러스는 좋은 것 같은데...

제가 아직 젊어서 그런지 오랫동안 먹어와서 그런지 딱히 좋은 점을 모르겠습니다.

와이프 말로는 얼굴 혈색이 좋아지고 건강해졌다고 하는데....

생각해보니 아주 옛날에 장이 안 좋아서 물갈이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언제부터인가

변을 규칙적으로 잘? 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딱히 몸이 피곤하거나 하는 것도 덜 한 것 같습니다.

딱히 어디 어디에 효과가 뚜렷하다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돌직구)

 

열대성 식물이라 한국에서는 재배가 어렵고 딱히 어디 한 곳에 좋다기보다는 전체적인 몸의 밸런스와

건강에 좋다는 이유로 비타민이나 fish 오일처럼 꾸준히 먹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계속 먹고 있고 먹을 예정입니다.)

ps 사람들이 철가루가 있다고 하는데 이 브랜드는 병원에서 직접 관리하고 나라에서 운영하는 병원입니다. 

혹시나 하고 저도 캡슐에다가 자석도 붙여보고 캡슐까서 실험도 해보았는데 

전~~~~혀 문제없습니다. 

현재 3통 째 먹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노니는 계속 챙겨 먹을 예정입니다.

(태국에서 정말 저렴하게 건강 챙길 수 있습니다.)

 

 

 

 

태국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디저트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부산에 있다고 들었는데

부산 오면 꼭 먹어야 하는 명물이라고 합니다.

로띠는 노점이 대부분이라

노점이 열리는 시간에만 먹을 수 있습니다.

어제 약국 물류창고에 가던 중

태국에서 유명한 로띠 프렌차이즈 매장을 발견해서 들러보았습니다.

브랜드 이름은 '고 로띠'

로띠 전문 프렌차이즈입니다.

로띠라는 건 밀가루 반죽을 피자처럼 넓게 내려져서

기름이 굽는? 방식입니다.

취향에 맞게 여러 가지 토핑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아주 저렴한 서민음식이라 단가가 낮기 때문에

'이걸 브랜드화 시켜서 남는 게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조리대가 입구 쪽에 유리벽으로 되어 있어서

직접 만드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앞쪽에는 미리 만들어놓은 로띠 번이 보이네요.

안쪽에는 작은 공간에 앉아서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안에 시설이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놀랐습니다.

간단한 메뉴판에 한 면은 음료

한 면은 로띠 메뉴가 있습니다.

가격 보시면 20 ~70 밧대까지 있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1천 원에서 3천 원 이하의 구성입니다.

저희는 태국티랑 치즈 로띠를 주문했습니다.

서비스인지 따로 차를 주십니다.

작은 컵이 참 귀엽네요.

색은 어릴 때 학교 앞 번데기 뽑기에서

꽝 걸리면 주는 설탕물?처럼 생겼는데

마셔보니 달지도 않고 특별한 맛이 없는 차입니다.

벽 쪽에 코 로띠

그 밑에 문구가

'이 맛있는 걸 못 먹고 죽은 사람들은 안타깝다'

너무 맛있어서 못 먹으면 손해다 뭐 그런 뜻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 밑에 sns 주소가 있는데... goja.....

왜 goja만 눈에 들어오는지.. 음란마귀가 쒸였나봅니다.

먼저 나온 음료 마시고 매장 여기저기 보는 사이에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보통 로띠는 원형 모양을 때려서 사각형 모양으로 기름에 구워서 나오는데

이건 특이하게 길쭉하게 나오네요.

안에는 햄이랑 치즈가 들어가 있습니다.

한입 먹어봤는데....

.......

....

...

세븐일레븐에서 파는 햄 치즈 토스트가 생각나는 건 왜일까요?

태국 세븐일레븐에는 정말 가성비 좋은 토스트가 많고

매장에서 집고 틀 판에 구워서 주기 때문에

태국 오시면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생각보다 기대 이하라서 로띠 오리지널로 하나 더 주문했습니다.

이거 바로 로띠 입니다.

그새를 못 기다리고 한 조각 먹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길거리에서 먹는 그 맛입니다.

가격은 20밧 800원 정도의 가격입니다.

앞에 먹은 햄 치즈 로띠는 40밧으로 2,000원이 안되는 가격입니다.

완전 저렴하쥬?

로띠 오리지널은 어디서 먹든 실패 없는 맛입니다.

메뉴 선택에 따른 호불호는 있을 것 같지만

더운 여름날 노점이 없는 시간에 매장에 들려서

카페처럼 시원하고 느긋하게 로띠를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로띠 태국에 오시면 꼭 드셔보세요.

로띠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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