냠냠냠
전 달달한 디저트를 좋아합니다.
지나가다가 새로운 디저트 가게를 보면
지갑이 허락하는 한에서 구매해 버립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과자를 잘 먹지 않았습니다.
가격도 비싸고 맛도 없어서 그런가....
(그때는 뭘 먹었을까..)
제가 생각하는 한국 과자는 비싸고
봉지에 공기만 빵빵하게 채우고 양은 적은
그런 이미지입니다.
태국은 편의점이 정말 500미터에 한 개씩 있을 정도로
편의점이 많습니다.
필요한 물건이 없어도 지나가면
어느덧 편의점에 있는 자신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자나 물건들이 저렴해서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것도 과자를 더 먹게 되는 이유입니다.
예전에 필리핀에 있을 때
자주 먹던 과자 브랜드가 jack&jill 이었는데
태국에도 이 브랜드 과자가 많더라고요.
알고 보니 Jack&Jill이 필리핀 브랜드라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동남아에 과자가 참 싸고 많고 맛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저의 최애 과자 바로 Dewberry
정말 한번 뜯으면 다 먹게 되는 그리고 또 먹게되는
태국의 모든 슈퍼마켓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맛이 있는데 저 사과 키위맛이 존맛 1입니다.
처음에는 빨간 딸기에 꽂혀서 딸기만 사다가
그다음에는 블루베리도 먹어보고
사과 키위도 먹어봤는데 이게 취향 저격
그 뒤로 2:1 비율로 사과 키위와 딸기맛을 집에 쟁여놓고 있습니다.
정면샷
딱 봐도 살찌게 생기지 않았습니까?
가격도 개당 350원 착한 가격에
포장지에 꽉 채워져 있는 쿠키 과자들
한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가격과 볼륨
한 가지 불편한 점은 포장이 너무 과자를 꽉 감싸고 있어서
이쁘게 한 줄로 뜯고 싶은데
과자가 너무 꽉 찬 나머지
한 줄로 뜯기가 어렵습니다.
겨우겨우 하나 뽑아서 찰칵
베이스는 쿠키에 안에 하얀 크림이 들어있고
중간에 저렇게 우리나라 후렌치파이에 들어있는 잼이 있습니다.
이건 그냥 달달하고 어린이들이 좋아할 맛
제가 어린이 입맛이라 딱 좋아합니다.
태국 오시면 #태국 추천 과자
Dewberry 한번 먹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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